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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아누 리브스 감독작, '맨 오브 타이치'
최근 3년간 극장에 가 본적은 없다.
(아! 생각해보니까 작년에 '터닝메카드' 극장판을 봤다.)
어쨋든, 이제는 극장보다는 그냥 집에서 케이블 채널로 보는 영화가 더 좋다.
별 기대없이 중간부터 봐도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들이 많으니까.
그날도 어김없이 채널을 돌리다가,
키아누 리브스 형이 나오길래 본능적으로 재미있을거라는 기대감에 채널 고정.
키아누 리브스 형의 감독 데뷔작,
맨 오브 타이치다.
으악!
안 본 눈 삽니다.
하지만 끝까지 봐버렸다.
영화 감독이 취미생활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,
다시는 감독 키아누리브스는 안 봤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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