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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억대 적자 MBC 시사프로 진행 주진우, 회당 출연료 600만원
MB저격수로 유명한 주진우,
청렴결백하고 정의로운 이 사나이에게 봄이 왔다.
정권은 바뀌고, 저격대상이었던 MB는 심판받고 있다.
모진 겨울바람을 이기고 이제 봄이 왔는데,
오랜기간 없던 구설수에 계속 오른다.
김부선 이슈로 긍정적이었던 이미지에 금이 가는 것 같더니만,
이제는 이런 기사까지 보인다.
뭐 잘잘못을 떠나 이미지에는 적잖게 타격이 있을 것 같다.
헝그리하고, 쫒아야할 목적이 있을 때
사람은 가장 빛나는 것 같다.
하지만, 봄이 오고 나면 상황은 바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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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이 너무 잘되면, 만족해버리면 무너지기 쉽다.
좀 부족해서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많았을 때가 가장 맘 편하다.
잘되는건 내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지만,
마음가짐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있지 않나.
항상 부족하고,
항상 헝그리하자.
때로는 봄보다 겨울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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